12/02/2015
tiara. again.
Fujifilm Tiara Fujicolor C200 오랜만에. 첫번째 롤. 글을 다시 쓸수 있도록.
read more* 멍하니 보내는 날들이 많다. * 마음은 바쁘고 할일이 많지만. 아니 많은 것 같았지만. 바쁜일이 끝나고 깨닫는다. 별로 중요한 일들은 아니었어. 그럼 중요한 일은 뭘까. 생각해봐도… 별로. 순간순간 떠오르는 이미지. 어떤 향기. 이미지, 이미지, 이미지. * 최근 꿈을 많이 꾼다. 반가운 사람도 만나고. 공포스러운 상황도. 머리가 지끈거린다. 내일은 중요한 촬영이 […]
read more또 새벽 시간이다. 주말즈음해서. 몇몇의 사람들을 만나고. 생각하고. 생각하고. 의식적으로 sigur ros의 음악을 틀고 일요일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다. 시간이 흐르고. 중요하다고 생각 했던 것들이 더 이상 소중하지 않고. 처음의 그 생각. 그 의지. 그 마음. 한참을 떠들어대지만… 역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것이 아니었을까. 싶다. 어쨌거나. 다시.
read more* 해가 바뀌어. 점점 더 시간이 빠르게 가는 기분이다. * 중요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. * 저녁이면 피곤에 지쳐 생각을 이어가기 힘들지만. 보편 타당의 원칙.생각해보면 매우 당연한 이야기라 생각한다. * 다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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